그대가 있기에... 이 가을 마음에 또 하나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벅찬 감동으로 마음가득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그대에게 고맙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이 아쉽지 않을만큼...외롭지 않게 진하게 넘치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 한가지가 숙제로 남습니다.. 늘 따라 다니는 보..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2.02.05
채워가는 우리.. 왜이리 가을은 짧은지... 그대를 볼 수 있었던 시간만큼이나 짧게 지나가 버린 듯하다... 언제쯤이면 그대를 맘껏 볼수 있을까. 늘 하루가 궁금하고 보고싶은데 그대는 어디선가 또 힘들어하고 있는건 아닌지... 울고 있는건 아닌지... 잠 못자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건 아닌지...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11.07
너에게 가는길... 이제 너에게 갈 준비를 한다. 곧 만나게 될 시간이.. 왜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너에게 가는길엔 행복이 있을것만 같다. 즐거움이 있을 것만 같다. 너의 환한 미소가 빨리 보고싶다. 곧 만나게 될거란 설레임으로 오늘도 널 꿈 꾸어 본다..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10.21
가을 닮아 더 좋다.. 어쩌면 이렇게 가을 하늘이 깨끗하고 맑을까..? 꼭 너의 웃는 모습 같아.. 하얀 치아 드러내며 웃는 널 보는 것 같아 좋다. 그런 너의 모습이 보고싶다 아주 많이... 내가 지금 좀 힘들거든... 그래서인지 더 보고싶네... 조금은 외로와 보이기도 하고 한낮의 뜨거운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10.02
님의 모습.... 하루하루가 힘겹고 지쳐도 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신기하게도 힘이 생깁니다. 가을하늘 올려다보면 님의 환한 미소가 보입니다. 가을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보이는 쓸쓸한 표정이 떨어지는 낙엽을 보는듯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눈부신 가을 햇살 을 닮은 것 같거든요. 항상 해맑은 모습..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09.30
비가 내리는날엔... 비가 내리는날엔 꼭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동반하게 된다.... 천둥이 아닌...번개도 아닌... 어쩌면 무엇보다도 가장 무서운것이.. 그리움~~~ 빗방울 소리도 바닥에 떨어져 퍼지는 파동도 그리움이 전하는 전주곡.. 왜 비오는날이면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가는걸까???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09.29
졸업앨범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어쩌다 책상정리라도 하게되면 겨우 한번씩 열어 보게 되는 졸업앨범. 다시봐도 참 촌스럽고 빛바랜 사진들이다. 그래도 틀림없는건 그 속에 나의 학창시절이 담겨져 있다는거다. 흑백사진이 오래된 시간들을 더 느끼게 해 주는듯... 친구들의 얼굴이 하나씩 떠 오르고 은사님들 모..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08.24
가끔은 생각이 난다.. 아주 가끔은 늦은 시간이 되면 모든게 여유롭게 느껴저서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도 떠오르고...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도 있다.. 오늘이 그런날인 모양이다. 나이차가 많이 나서 어리광처럼...투정처럼 기대었던 많..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08.08
별이 지던날... 비와 인연이 많은 사람.. 늘 웃는 얼굴로 편안함을 주었던 ... 때로는 웃게해주고...때로는 울게 해 주었던 사람.. 비가 내리던날 우리곁을 떠났다.. 지금 이 순간에도 환하게 웃던 그얼굴이 떠오르는데.. 이젠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왜 그랬을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07.02
첫사랑... 날씨가 흐리다.. 문득 내 어릴적 시골 외갓집이 생각 난다. 내겐 참 특별한 곳이였다. 시골에 갈때마다 마음이 설레이던 이유.... 바로 그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였다. 나보다 나이가 많았고 다정한 말투로 말을 걸어 주었고 늘 한발짝 뒤에서 내 편이 되어 주었던 사람... 눈이 쌓인날 발 빠진다며 등을.. ♡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