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너에게....정호승

부디........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데 이번에도 못갔다.. 아쉬운 마음을 꽃바구니로~~~

몇년째 함께 봄을 맞이하고 있는 아이들... 겨울을 잘도 견디어 주고 있어 대견한 아이들이다.. 다른 아이들보다 덩치가 작은데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 오래오래 함께 하길...

서울 한옥 북촌마을에 갔다가.... 거리도 깨끗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관광을 와서 그런지 옛것도 많았다. 오는길에 멀지 않은곳에 있는 인사동에 들러 한바퀴 돌고.. 역시 외국인 못지 않게 학생들도 많았다. 사랑의 담장에 흔적을 남긴 커플들....젊으니 좋긴 하구나~!! 걷느라 발이 고생은 ..

어느새 봄이 또 곁에 와 있었다. 오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길을 지나다보니 보랏빛 작은 꽃잎이 눈에 들어온다. 그제서야 봄이 왔구나 혼자 중얼거린다. 겨울이 언제 갔는지 봄이 언제 왔는지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계절의 변화에도 무감각해지는듯 하다. 이미 산수유도 피었을 것..

출처 : 조성모공식팬클럽마리아글쓴이 : 조성모공식팬클럽마리아 원글보기메모 :

4년만에 시작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얼마나 기다렸던 공연인가.... 더 성숙되고 더 멋진 공연 보여준 가수 조성모.... 하지만 얼굴은 더 어려졌다는....ㅎㅎ 여전히 팬들과 친숙한 수다..웃음 눈물 감동이 있는 공연이였다.. 참 끈질기게도 이어지는 인연이다..벌써 15년째.... 역시 성모..

지난주에 아는분한테 연락이 왔다. 아들을 위해 방송한번 해 보지 않겠냐구...하면 부대로 선물(음료)을 보내 준다면서.. 해본 경험도 없고 생각해 본적도 없는일이라서 확답을 못드리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전화가 왔다....국군방송 "건빵과 별사탕"이라면서 추천을 받았다구,., 그래서 ..

광화문연가....우리에게 참 익숙한 노래 아닐까 싶어요.. 이문세씨가 불렀던....그 노래의 작곡가 한상훈이라는 인물에 대한 옛사랑의 회상이 그려지는 뮤지컬....그 주인공을 가수 조성모씨가 연기한다기에 더 관심이 갔던 공연입니다. 2주전에 예매를 하고 3일 연휴이기에 여유도 있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