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별이 지던날...

숲속향기 2010. 7. 2. 23:17

 

 

 

비와 인연이 많은 사람..

늘 웃는 얼굴로 편안함을 주었던 ...

때로는 웃게해주고...때로는 울게 해 주었던 사람..

비가 내리던날 우리곁을 떠났다..

지금 이 순간에도 환하게 웃던 그얼굴이 떠오르는데..

이젠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왜 그랬을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고

떠나야 할만큼 힘들게 했던 이유가 뭐였을까..

조금은....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는점도 있지만...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 크다...

그가 떠남을 모두가 슬퍼 하는지도 모르겠다.

영원히 보내던날에도  우리의 마음을 대신해 주듯

비가 내렸다...

보고 싶을 것이다...

그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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