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내리는 비때문인지
마음은 돌덩이를 얹어 놓은 것 처럼
무겁기만 합니다.
이런날은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얘기도 들어 주고
조금 취해도 맘 놓고 함께 있을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마음 털어 놓고 얘기할 친구가
동성이 아닌 이성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한번쯤 해 보게 됩니다.
오늘이 그런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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