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곁에 있을땐 느끼지 못합니다..
공기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듯..
그의 소중함을...잊고 삽니다
그러다 가끔....
아주 가끔씩 옆자리가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함께 있는 날이 더 많아
그동안 느끼지 못했나 봅니다.
오늘은 그의 빈자리가 더 크게만
느껴집니다..
하루 잠시 떨어져 있는 이 하루가
넘 길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이밤 이시간이 넘 길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한가지...
바로 늘 곁에 있어야 할 내 사랑하는
그가 없기 때문일겁니다...
오늘은
그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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