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은 저렇게 눈부시게 청명한데
내 마음엔 벌써 겨울이 오는 것 같습니다.
가슴 한켠이 텅 빈것처럼 허전해져 오니 말입니다.
이젠 내 스스로가 나 혼자만의 결정을 하려 합니다.
마음에서 밀어내기......
이 가을과 함께 겨울이 오기전에 보내보려 합니다.
더 추워지면 도전히 보낼 수가 없을것 같아서
그럴 자신이 없어질 것 같아서
가을이라는 이름과 함께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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