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토요일인 오늘도 출근을 했었다.
피곤은 햇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를 하고 퇴근해서
돌아왔다..
안그래도 회사에서 내일이 화이트데이인데
휴일이라서 사탕도 못 얻어 먹는다고 농담도 하고 그랫었다..
지난번 책상을 정리하며 작년에 아이들이 사다준 사탕이
아직도 남아 있음을 알고 사탕보다 다른게 좋을텐데
했더니 잊지 않고 있었나부다..
두녀석이 나가서 이런 선물을 사다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도 어떻게 사야할지 몰라 아는 언니한테 부탁을 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하고는 거리가 좀 있지만 해보니 의외로 괜찮았다..
아들만 있어서 가끔은 썰렁하단 느낌도 있지만 이런땐 또 다르다는 느낌도..ㅎㅎ
암튼 이쁘다...
어떤가요?
저한테 잘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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