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이 그리워 우연히 찍은 사진을 보며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됩니다.
마음 한가득 당신으로 가득차 있는데
어쩝니까.....
겉으론 다른 사람을 향해 걸어가고 있으니....
보고 싶은 마음에 내 발걸음 말릴새도 없이
당신 집앞에 와 버렸습니다.
하지만 차마 그래서 왔노라고
당신이 보고 싶어서 찾아 왔노라고
그렇게 말하지 못하고 돌아 섰습니다.
자꾸 자꾸 당신을 잡고 싶어질까봐
이제 그만 봐야겠습니다.
마음으로 울고 마음으로 그리워하고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 나만의 공간 ♡ >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엔... (0) | 2009.11.23 |
---|---|
자존심... (0) | 2009.10.31 |
시선... (0) | 2009.10.29 |
---- (0) | 2009.10.24 |
보고 싶습니다.. (0) | 2009.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