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라고 써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하 시켜 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 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 지으며 떠나 갈 줄 아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 하지 않는 사람.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 속삭임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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