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하나를
별이 떠 있는 작은 언덕에서
하얀 당신의 손을 잡고 싶습니다.
하늘이 슬픈날에는
슬픈 비가 되어 당신의 가슴에
스미고 싶고 마음이 추운 날에는
따스한 불이 되고 싶습니다.
장말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생애의 단 한 사람을
이 한 목숨 다하도록
당신만을 지켜 가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목숨이
다하여 쓰러지는 날
당신을 사랑하여 살만 하였다고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두툼한 당신의 손을 잡고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은빛같은
그런 사랑 하나 되고 싶습니다.
하늘의 노래를 들으며
자연의 마음을 들으며
당신이란 사람하나
내 가슴에 꼭꼭 채우며 살고 싶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당신을 안고
이 세상에서
가장 고운 정 하나 새기고 싶습니다.
어둡고 시린 가슴끼리
부딪혀 뜨거운 불이 되고 싶습니다.
이 세상
다 태워도 부족한
그런 뜨거운 사랑 하나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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