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생각지 않은 휴가가 생겨
어딜 갈까 하다 평소 항상 가고 싶어했던
남이섬을 가자고 옆지기에게 졸랐다.
그래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날씨가 넘 좋아서 다행이였다.
네비를 켜 놓고 출발은 했는데...
옆지기 네비 말을 안 듣는다.
그래놓고 나중에 빙빙 돌아 간다고 네비만 탓한다..
가는길이 좀 오래 걸렸다.
그래도 오전 시간에 도착 해서 배를 타고
들어 갈 수 있었다..
평일임에도 몬 사람이 그리 많은지..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면서...
몇번 가본 곳인데도 갈때마다 그냥 좋다.
한바퀴 돌고나니 다리가 좀 아팠다...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구경할건 그리 많지 않다..
갈때마다 본것들이기에..
그럼에도 자꾸만 가고 싶은것은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암튼 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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