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산책하며...

매일 점심을 먹고  

회사주위를 한바퀴 돌며 산책을 한다...

수다를 떨며 걷다보니 그냥 지나친 아이들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맘먹고 디카를 들고 나갔다.

이렇게 이쁜 아이들을 그냥 지나쳤으니 얼마나

서운 했을까.......

 

 보도블럭 사이를 비집고 나온 민들레....

 시골길에서 많이 보았던 패랭이꽃~~

보랏빛이 넘 이쁘다...

들꽃인듯 한데 이름은 모르겠다...흰색이 참 깨끗해 보인다.. 

나물이다~~~돈나물...ㅎㅎ 

 한자리에 다 모였다....

목련도 활짝 피었다... 

 

 

가지끝에 매달린 목련이 어쩜 저렇게 이쁠까...

따고 싶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