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공간 ♡/오늘 하루는...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님들께...

숲속향기 2009. 12. 8. 23:23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일년이 되어가나 봅니다..

만들어 놓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잊고 지낸 시간이 더 많은지라...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고 님들과 정을 나눈지는

일년 남짓 된거 같네요...

년말이다 보니 회사일도 바쁘고...생각지 않은 일로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어요..

계절이 가고 있음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채...

한해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젤 큰 변화였다면 직장을 옮겼다는것...

그리고 이곳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웃을 알게 되었다는것...

그러면서 서로 위로하고 아픔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며

지낼 수 있어 큰 힘이 되었다는것....

그런점들이 블로그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함께 마음을 나눌수 있다는...

요즘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여러가지 일들로

자주 블로그를 돌보지도 못하고 님들도 찾아 뵙지 못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한결같이 늘 찾아 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올 한해 별탈없이 잘 보내나 했는데 시어머님의 반복되는

병원 입원으로 요며칠 힘들고 지쳤거든요...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자꾸 뼈를 다치셔서 입원에 수술에....한편으론 더하지 않길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빨리 한해가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더라구요...

암튼 찾아 주시고 글 남겨 주시고 힘을 주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구요..(이해해 주시리라 믿지만~~ㅎㅎ)

조만간 자주 찾아 뵐께요~~~글도 올려 드리구요...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 몇자 적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나만의 공간 ♡ > 오늘 하루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ppy New Year~~  (0) 2010.01.01
며칠 남지 않은 하루중 하루~~  (0) 2009.12.28
주니퍼의 하늘끝에서 흘린눈물...  (0) 2009.12.03
사랑 자판기..  (0) 2009.11.23
멀어지는 가을~~  (0)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