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일년이 되어가나 봅니다..
만들어 놓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잊고 지낸 시간이 더 많은지라...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고 님들과 정을 나눈지는
일년 남짓 된거 같네요...
년말이다 보니 회사일도 바쁘고...생각지 않은 일로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어요..
계절이 가고 있음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채...
한해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젤 큰 변화였다면 직장을 옮겼다는것...
그리고 이곳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웃을 알게 되었다는것...
그러면서 서로 위로하고 아픔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며
지낼 수 있어 큰 힘이 되었다는것....
그런점들이 블로그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함께 마음을 나눌수 있다는...
요즘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여러가지 일들로
자주 블로그를 돌보지도 못하고 님들도 찾아 뵙지 못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한결같이 늘 찾아 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올 한해 별탈없이 잘 보내나 했는데 시어머님의 반복되는
병원 입원으로 요며칠 힘들고 지쳤거든요...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자꾸 뼈를 다치셔서 입원에 수술에....한편으론 더하지 않길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빨리 한해가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더라구요...
암튼 찾아 주시고 글 남겨 주시고 힘을 주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구요..(이해해 주시리라 믿지만~~ㅎㅎ)
조만간 자주 찾아 뵐께요~~~글도 올려 드리구요...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 몇자 적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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