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캔 음식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오래 보관**
참치 캔 등 먹다 남긴 캔포장 식품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캔에 남아있는 음식을 빈 그릇에 옮기고 랩으로 씌운 뒤 가열하기만 하면 된다.
랩이 증기로 희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바로 식혀 랩을 씌운 채로 냉장고에 두면 된다.
랩을 벗겨내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줄기 때문에 주의할 것.
**굳게 굳은 치즈 브랜디에 넣어두면 멋진 '치즈볼'**
딱딱하게 굳은 치즈를 어떻게 처리할까.치즈를 강판에 갈아 가루치즈로 만들 수도 있지만,
밀폐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어서 한참동안 놓아 두면 먹기좋게 부드러워진다.
우유 대신 브랜디를 부어 같은 방법으로 2~3일 두었다가
한 입 크기로 뭉쳐 파슬리나 잘게 부순 땅콩을 묻히면 멋진 치즈볼이 된다.
양주 안주로는 일품이다.
**냉장했던 야채 레몬즙 떨군 찬물에 두면 싱싱해져**
냉장고에 넣어둔 야채가 시들었을 때 레몬즙을 떨어뜨린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싱싱함이 되살아난다.
특히 잘 시드는 양상추에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너무 오래되어 이 방법으로도 소용이 없는 것은 볶음요리나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하면 된다.
**참기름 병 소금독에 두면 맛 변하지 않아**
금방 짠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식욕을 더욱 돋워준다.
그러나 오래 보관하다 보면 처음의 맛을 잃게 마련.
참기름 병을 소금가마니나 소금독에 묻어두면 여름철에도 맛이 변하지 않아 방금 짠 참기름처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조금 큰 소금 그릇에 묻어 두어도 된다.
**양파 껍질 물속에서 벗기면 눈 안 매워**
양파에는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양파껍질을 벗기거나, 양파를 썰 때 눈이 매운것은 바로 이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속에 양파를 넣어 껍질을 벗기면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 한 쥐 썰어도 눈물이 안 나온다.
**생선 된장,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 없어져**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트리메칠아민이라는 물질때문이다.
생선을 된장이나 우유에 단가 놓거나 삶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생선찌개 할 때 생선 다 익은후 된장 풀어야 맛 좋아져**
생선찌개에 된장을 넣으면 생선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된장 풀어넣는 시간을 잘못 맞추면 찌개의 맛이 떨어짐은 물로 된장의 구수한 맛도 사라진다.
따라서 생선찌개의 경우 생선이 다 익은 다음에 된장을 풀어넣어야 제 맛이 난다.
**커피 탄 후 소금 조금 넣어주면 훨씬 맛 좋아져**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와 설탕 크림을 넣고 난 뒤 손가락으로 한번 집을 정도의 소금을 넣어주면 커피맛이 훨씬 좋아진다.
**석쇠에 식초 바르고 생선 구우면 눌어붙지 않아**
생선은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불어붙어 생선이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석쇠에 식초를 바르고 구우면 신기하게도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어진다.
**찌개국물에 녹말가루 조금 얹으면 잘 식지 않아**
찌개를 끓일 때 국물에 녹말가루를 조금만 넣어두면
그릇에 퍼 놓아도 잘 식지 않으므로 먹다 말고 데워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녹말가루가 대류작용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동치미 국물에 배껍질 띄우면 흰곰팡이 없앨수 있어**
동치미를 담그고 나면 국물위에 흰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럴 때 배껍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동치미를 담글때 배껍질을 국물위에 띄워 놓았다가
먹을 때 걷어내면 그 돗에 곰팡이가 묻어나와 국물이 깨끗해진다.
**동치미 국물에 배 넣을때 껍질 벗기면 국물 탁해져**
동치미에 배를 넣을 때 껍질을 벗겨 낸 다음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동치미 국물이 탁해진다. 따라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깨끗이 씻어서 몇 군데 칼집만 내고
통째로 항아리 바닥에 넣어두면 배즙만 우러나게 되어 국물도 맑고 맛도 좋다.
**튀김 요리하다가 기름에 불붙으면 넓은 채소잎 넣어주면 꺼져**
튀김을 하다가 기름에 불이 붙어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얼른 넓은 채소 잎사귀 넣어주면 꺼진다.
채소가 없을 겨우에는 우선 가스불을 끈 다음 옆에 있는 행주 등을 그곳에 넣으면 된다.
기름에 물을 붓는 것은 절대금물이다.
**오이소박이는 소금보다 새우젓으로 간 맞추면 담백**
오이소박이를 담글때 오이속에 들어가는 소는 소금보다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어 넣는 것이 맛이 담백하다.
오이속에 부추를 많이 넣으면 먹을 때 지저분하게 보이므로 적당히 넣는 것이 좋다
또 국물을 조금 만들어 부었다가 함께 먹으면 시원하고 좋다.
**참기름 넣고 국수 끓이면 달라붙지 않아**
국수를 끓일 때 자칫 잘못하면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붙어 낭패를 보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국숫물에 참기름이나 샐러드 기름을 한 스푼 넣은 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서로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다 한결 더 부드럽게 삶아진다.
**우거지 삶을 때 소다 넣으면 부드러워져**
우거지를 연하게 삶으려면 삶을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된다.
또 콩을 볶을 때도 조금 볶다가 물에 소다를 조금 타서 넣고 볶으면 콩이 곱고 연해진다.
**말린 미역 설탕 약간 넣은 물에 담그면 빨리 불어**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시간적 여우가 없을 땐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담가두면 보통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보다 빨리 불려질 수 있다.
**마른 다시마 식초물에 두면 깨끗해져**
마른 다시마를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 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맛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에 담갔다가 바로 사용하고자 할 때는 그물을 그대로 끓여 쓰면 좋다.
**수프 맛 짤땐 토마토 넣고 끓이면 효과**
간이 짠 것 같을 땐 토마토을 썩둑썩둑 썰어놓고
살짝 다시 끓이면 토마토의 산미가 소금 맛을
지워주기 때문에 웬만큼 짠 수프도 괜찮아진다.
특히 야채수프에 응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껍질 깐 바나나 레몬즙 바르면 변색 안돼**
사과나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면 금방 색이 변한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 설탕물에 담갔다가 건져내면 변색되지 않는다.
바나나는 레몬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계란 냄새 없애려면 파슬리 설어 뿌리면 돼**
파슬리를 잘게 썰어 계란위에 뿌리면 계란요리
특유의 냄새가 없어지고 모양도 예쁘게 된다.
단 소량이라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뿌리지 않도록 한다.
**설탕통 중간쯤 고무줄 몇 번 감아놓으면**
개미 사라져 꿀통이나 설탕통에 개미가 유난히 달려들 때가 있다.
이 때 통의 중간쯤에 고무줄을 몇 번 감아주면 개미가 얼씬도 못한다.
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싫어한다.
**콩나물 삶을 때 마늘.소금 넣으면 비린내 안나고 맛도 좋아져**
콩나물을 끓일 때 중간에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이럴 때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설익은 밥 청주 뿌린 후 뜸들이면 제대로된 밥**
물의 양이 잘 맞지 않아 밥이 설익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된다.
전기밥솥의 경우 우선 설익은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개 내어 그곳에 청주를 약간 뿌린 다음 다시 한번 취사 스위치를 넣어주면 된다.
가스불일 경우에는 약한 불에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밥이 정상적으로 된다.
**돼지고기와 톡 쏘는 겨자 찰떡 궁합**
겨자는 고기 속에 들어있는 독특한 맛을 밖으로 끄집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중에도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는 삶거나 요리하고 나서
겨자 찍어 먹으면 겨자의 톡 쏘는 맛과 함께 한결 맛이 좋아진다.
**라면 끓일 때 술,치즈 넣으면 맛좋고 고소해**
라면에 치즈를 넣고 끓이면 맛이 좋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치즈 한장을 넣고 다 녹으면 라면을 넣고 끓인다. 라면 맛이 아주 고소하고 좋다.
또 라면을 다 끓인 다음 술을 서너방울 넣어도 아주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질긴 고기 키위 넣어 한동안 재었다 요리하면 연해**
질긴 고기를 연하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고기 한 근에 과일 키위을 8분의1쪽만 넣어서
한동안 재었다가 요리하면 아주 연한 고기가 된다.
**먹다 남은 햄 식초 묻힌뒤 랩에 싸야**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 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 남긴 겨자도 식초를 조금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빠진 맥주 비린내 냄새 제거**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먹다 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그런 후 젖은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튀김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간 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덜 익은 김치 끓일 때 식초 1/2큰술로 신 김치맛**
김치찌개에는 역시 신 김치가 최고
그러나 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엔 어떻게 할까.
이럴 경우엔 김치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2분의 1큰술 넣어준다.
식초의 신맛을 신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개를 즐길 수 있다.
**칼 불에 달궈 식빵 자르면 부서지지 않고 잘 잘라져**
부드러운 빵을 잘못 자르면 부서지거나 볼품없이 된다.
이럴 때 칼을 달궈 잘라보자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의경우 빵의 세로면을 위로 향하게 한 뒤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을 향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마요네즈 악취 간장 넣으면**
사라져 마요네즈에서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 방울 넣어보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사라진다.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칸에 넣어두고 봄 가을 겨울에는 실온에 도는 것이 좋다.
**김장할 때 파 많이 넣으면 빨리 시게되고 마늘 많으면 군내나**
김장을 할 때 이것저것 양념을 많이 넣는다고 맛있는 것이 아니다.
마늘을 많이 넣으면 군내가 나고,
파를 많이 넣으면 빨리 시게 되고 생강을 많이 넣으면 맛이 쓰다.
삶**은 달걀 소금에 잠시 묻어두면 껍데기 잘 벗겨져**
달걀을 삶고 나서 곧바로 찬물에 넣으면 껍데기가 잘 벗겨진다.
달걀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따뜻하게 먹고 싶으면 삶은 달걀을 소금에 잠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된다.
그러면 껍데기도 잘 벗겨진다.
**시든 시금치 찬물에 담갔다 그늘에 두면 싱싱해져**
시금치는 찬물에 담갔다 그늘에 두면 싱싱해져 시금치는 구입한 지 이틀만 지나도 잎이 시들시들해진다.
이런 시금치 뿌리에 열십자형으로 칼자국을 내서 찬물에 담갔다가 그늘에 건져두면 싱싱한 시금치를 맛볼 수 있다.
**샌드위치 식빵 안쪽에 버터 발라주면 물러지지 않아**
샌드위치를 만들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식빵의 안쪽에 버터를 발라준다.
빵의 기포까지 메우며 발라야 한다. 그러면 수분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아 샌드위치가 질퍽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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