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란말..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한 말이다..
아직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이름이다.
당신이란 말이
어색해서...
낯설어서...
쑥스러워서...
불러 볼 엄두도 못 냈던 호칭이다.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당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가 '당신'이란 의미라고 한다.
언제부터인지 당신이란 말이 참 다정스레 다가온다.
아직 당신이라고 부를 자신은 없다.
하지만....
그소릴 들을때마다 마음에 따뜻하게 당신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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