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버리고 싶다.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어
잊고 싶을때 맘대로 지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씩 하나씩
그렇게 지우기만 하면 잊혀지는 그런
요술 같은 지우개가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추억만...좋은 기억만...
남았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그것마저도
다 지우고 싶을 때가 있다.
하얀 백지로 남았으면 좋겠다.
'♡ 나만의 공간 ♡ >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싶어. (0) | 2008.11.24 |
---|---|
그리웠던 내사랑.. (0) | 2008.11.24 |
cafe (0) | 2008.10.21 |
기다림.. (0) | 2008.10.21 |
그리움 담은 편지.. (0) | 2008.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