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10월 24일 토요일...

새벽부터 서둘러 나들이 준비를 했다..

올만에 가는 가을 나들이...

회사에서 바쁜일 잠시 접고 놀러 가기로 한날이기 때문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하는일도 다 각각...

하루만큼은 한 직장의 가족으로서 모든걸 함께 하기로 했다.

 젤 먼저 들린 곳이다.

금월봉휴게소...작지만 깨끗한 곳이였다.

 휴게소앞쪽으로 바위틈 사이로 넝쿨도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잠시 머물러 쉬었다 가기 좋은곳이였다.

 청풍호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가야할곳...

배를 타야 하기에 나루터로 ~~

 마친 시간이 잘 맞아 분수를 볼 수 있었다..

하루에 서너번 틀어 준다고 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뻗어 올라가는 물줄기에  한참을 바라 보았다..

 청풍호 주위로 자연이다..

참 신기함을 다시한번 느낀다.

자연의 힘이 대단함을....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

위태해 보이기도 하지만 자연이 준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보았다..ㅎㅎ

 

 오랫만에 보는 은빛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