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향기 2009. 7. 21. 22:32

 

 

 

 너를 보고 있으면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너의곁에서 늘 지켜주지

못하는 나자신에게

화가나서 괜스레

너에게 화풀이 하는거야...

 

웃고 있어도 마음은

늘 아프고 아려서

니 얼굴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어....

 

내가 니 곁에 있음으로해서

너에게 상처가 되긴 싫다~

 

하지만... 

너로 인해

내가 웃고 있음을

깨달았다면...

너로 인해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았다면...

이제 너를 안아 줄

용기가 생겼다면...

 

지금 이 순간

너의 곁에 있음을

허락해 주겠니?

 

사랑한다....

행복하게 해 줄께....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