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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곳에 '호~' 해주자.
숲속향기
2009. 4. 23. 21:28
상처 난 곳에 '호~' 해주자.
순수했던 시절의 우리에게
가장 따뜻하고 아프지 않은 치료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보살핌이었다.
어른이 된 지금,
이런 방법을 쓸 수는 없을까?
상처 난 곳에 '호~' 해달라고 요청하고,
'호~' 해주는 것을 받아들이자!
* 딱 한 번만 보살펴주면 될텐데,
그 무심함 때문에 작은 상처가 못이 됩니다.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들여다보면 보입니다.
어디를 만져주고,
닦아주고, '호~' 불어줘야 하는지.
관심, 사랑, 보살핌은
우리 삶의 생명줄입니다.
상처를 녹이는 최고의 명약입니다.
지금 바로 '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