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나누는 공간 ★/행복한 식탁
[스크랩] 밥으로 만든 완자 맛탕
숲속향기
2009. 1. 6. 23:14
밥으로 만든 완자 맛탕..
고구마만 맛 탕일까? 밥으로도 되겠지?안돼는게 어디있어ㅋㅋ
한입에 쏙쏙 넣어서 먹는 달콤한 밥 맛의 유혹~
아이들의 반응은 무지 좋았고 순식간에 밥 맛탕은 없어져 버렸습니다...
남은 찬밥으로 밥 맛탕에 빠져 보세요~
왕비 요리는 너무 재료가 쉬운 게 장점이죠-.-ㅋ
집에 있는 재료들로 했어요
양파 옥수수 콘 피망 당근 참치 크랩살이 냉장고에 있길래 넣고~
옥수수와 참치는 물기를 빼서 씁니다..
찬밥 주걱으로 3개 ,달걀1개 ,녹말가루 1큰 술 ,밀가루 3~4큰 술, 소금, 조금,볶은 검정 깨 조금
모두 넣고 섞어 줍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하는게 편해요~
포도씨유 기름을 두른 팬에 완자처럼 꼭꼭 눌러서 약 불에 전을 부칩니다..
꼭꼭 눌러야 안 풀어져요~
타지 않게 잘 노릇노릇 부처 줍니다..
이 상태로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 포크로 콕 콕 찍어 먹어도
순식간에 없어지더군요~ㅋㅋ
이렇게 부처놓고~
시럽.....설탕3큰술,물1큰술,포도씨유 1큰술,물엿 1큰술,
시럽이 끓으면 밥을 넣어 재빨리 섞어 줍니다...
시럽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맛난 밥 맛탕이 되어요..
하나씩 집어 먹음 재미있고...다른 반찬도 필요 없어요...
매일 똑 같은 밥~색다르게 해줘도 재미있고 맛있어요..고소한듯 달콤하면서 밥도되고,간식도 됩니다...
나들이 갈때 소풍갈때 도시락 메뉴로도 좋겠어요^,~
오늘도 스마일 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있어요.
출처 : 추억속 햇살미소
글쓴이 : 왕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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