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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파도 아파도 또 아플 곳이 있었다.

숲속향기 2008. 12. 29. 22:22

 

 

 


그녀를 잊기 위해 추억의 장소를 다시 가는 것은
일부러 굳은살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새 신을 신고 다니는 것과 같았다.
한 곳을 들를 때마다 새로운 상처가 생겼다.
그 전엔 미처 맘이 그렇게 넓은 줄 몰랐었다.


아파도 아파도 또 아플 곳이 있었다.

 

 

출처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글쓴이 : 샤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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