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공간 ♡/서랍속에 담긴 이야기
내가 바라보는 그곳엔
숲속향기
2008. 11. 24. 23:31
내가 바라보는 그 곳엔.
내가 바라보는 그곳엔...
언제나 내가 바라보는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꺼라고 바라본 그곳에는..
바람만이 스쳐지나가는 곳이 었습니다..
어느 한 곳 기댈 곳 없는 내 마음은..
내가 바라보는 곳에..
누군가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었습니다..
매번 스쳐지나 가는 바람과..
스쳐지나가는 인연들과..
스쳐지나가는 아픔 뿐이었습니다..
언젠가는 그곳에 누군가가 있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