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친구처럼 다가온 사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언제나
날 이해해 줄 것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당신이 좋아집니다.
단둘이
커피를 마실때
맑은 미소를 보내주는 사람...
한적한 공원에 함께 있을 때
날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
이유 없이
내가 웃고 있어도
말없이 마주 웃어주는 사람...
그런 당신이 참 좋아집니다.
연인이 아니어도
연인처럼 느껴지는 사람...
늘 친구로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술에 취한 당신을
집에 바래다주고 싶은 사람...
그런 당신이 난 좋아집니다.
당신은 늘
내 시선이 닿는 곳에
부르면 곧 달려올수 있는 곳에
그렇게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한 곳에 오래도록
지금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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